19일 그레이트 한강 2.0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시 차기 랜드마크 조성사업 ‘서울링’ 프로젝트가 민간투자 사업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9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종로 정부청사에서 민간투자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대관람차 조성 민자사업 대상시설에 대한 적정성 심의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서울링, 랜드마크 될까 ?
서울 랜드마크 서울링이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조성됩니다. ’25년 착공을 목표로 19일 민간투자 사업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2025년 6월 착공, 2027년 12월 완공 목표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약 4000억 규모 입니다. 민간투자 심의위원회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대관람차를 건설하여, 서울 랜드마크로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하고, 조망과 체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 했습니다.
서울링을 유치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로 노들섬과 하늘공원이 후보로 올라왔으나, 최종적으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이 채택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늘공원이 최종 후보지가 되었을까요 ?
아래는 검토 내용입니다.
- 다양한 후보지 검토, 서울의 대표적인 경관 및 상징성 측면에서 하늘공원이 가장 우수
- 최종 노들섬과 하늘공원 압축
- 서울의 관문 상징성, 조망, 균형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
- 바퀴살 없는 고리형태 혁신 디자인에 국내외 설계업체, 전문가 자문 통해 안정성 향상
- 인류, 환경 (탄소제로 등) 상징하는 시설로 조성, 도시 경쟁력 및 경제활력 견인을 기대
- 접근성 개선 등 상암동 일대 활성화 방안 모색 병행
- 민간 투자 사업 방식으로 추진
앞으로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서울링의 크기는 약 180 미터입니다. 이는 강남3구 내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의 약 삼분의 일 크기로, 서울링을 순환하는 대관람차를 통해 바라볼 서울 경관이 곧 서울 대표 경관으로 만들자는 원칙하에 최종후보지로 하늘공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링 조망권 입지
// 네이버로 하늘공원 위치 바로 열기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서울링 유치에 따른 조망권 수혜지역을 간접적으로 추론하였습니다. 엄밀하게 한강을 낀 단지들의 배치와 향을 모두 고려하여 직방 어플을 통한 3D 뷰 모드를 통해 확인 할 결과입니다.
아래 단지들이 서울링 조망권 간접 수혜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링에서 바라볼 경관이 곧 서울 대표 경관으로 만들자는 원칙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가양성지 2단지 (열기)
- 가양강변 3단지 (열기)
- 가양6단지 (열기)
- 가양7단지 (열기)
- 염창동 동아 (열기)
- 염창 우성1차 (열기)
- 강변 성원 (열기)
- 한강 동아 (열기)
- 염창현대3차 (열기)
- 염창현대1차아이파크 (열기)
각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면 현 매매가 조회됩니다.
2025년 6월 착공되어 2027년 12월에 완공 될, 서울 랜드마크 서울링의 모습과, 주변 단지들의 시세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오늘 (19일) 발표된 하늘공원 서울링 민간투자 심의위원회 통과 소식을 전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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