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한 해 서울 인구수 상승률 1위는 어느 지역일까요? 반대로 이탈률 1위도 어느 지역일까요? 서울 25개구 인구 변화 데이터를 통해, 향후 중금리 시대에서도 하방 수요가 든든한 지역을 찾아 보았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자 정보를 분석하여 시간에 따른 인구 이동을 시각화 한 것입니다. 데이터의 출처는 직방입니다.
23년 서울 인구수 상승률
서울 인구 증감을 23년 한 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5개구 중 9구에서 상승 추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16개구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서울 23년 1위는 서울시 관악구입니다. 전년 대비 3,287가구 순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2위로 강남구가 3,091세대 증가, 3위로 동대문구가 2,267세대 증가하였습니다.
서울시 내 25개구 중 인구수 상승 추세는 단 9개구 뿐인데, 이마저도 관악구, 강남구, 동대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61%입니다.
특히 동대문구는 청량리를 중심으로 이문, 휘경뉴타운 기반으로한 대단지 브랜드 입주 물량이 25년 부터 쏟아질 예정으로, 인구 상승 추세는 가속될 전망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문 래미안 라그란데와 이문 아이파크자이 등이 있습니다.
인구수 순 유입이 중요한 이유
- 전세가 하방 경직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 인구수 필요 조건을 충족
- 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인구수 증가는 주변 인프라를 개선
순위 | 구 | 증가치 |
---|---|---|
1위 | 관악구 | + 3,287 세대 |
2위 | 강남구 | + 3,091 세대 |
3위 | 동대문구 | + 2,267 세대 |
4위 | 구로구 | + 2,020 세대 |
5위 | 서대문구 | + 1,217 세대 |
6위 | 영등포구 | + 967세대 |
23년 서울 인구수 하락률
서울시 인구 하락은 총 16개구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1위는 아래 사진은 참고해보세요.
23년 서울 이탈률 1위는 용산구입니다. 전년 대비 2,547가구 감소했습니다. 2위로 은평구가 1,498세대 증가, 3위로 종로구가 1,485세대 감소하였습니다.
인구수가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 관악, 동대문구와 달리, 하락한 16개구에서는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비교적 균일한 감소 분포를 보입니다.
순위 | 구 | 감소치 |
---|---|---|
1위 | 용산구 | – 2,547 세대 |
2위 | 은평구 | – 1,498 세대 |
3위 | 종로구 | – 1,485 세대 |
4위 | 성동구 | – 1,183 세대 |
5위 | 양천구 | – 1,081 세대 |
6위 | 도봉구 | – 873세대 |
지금까지 23년 서울 인구수 상승, 하락한 지역을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는 참고만 부탁드립니다.